우리는 물류의 한계를 뛰어넘는 '초월물류'를 완성하여,
사람들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두핸즈를 함께 만들어가는
두핸더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커피 한 잔, 식사 한 끼가 쌓여 만들어진 팀워크
개발팀장 이대한 님 인터뷰
안녕하세요 대한님!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두핸즈 개발팀장 이대한입니다. 개발자로 일을 시작해서 현재는 팀원이 많아지면서 개발보다는 매니징, 일정 관리, 기획 설계에 비중을 두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개발자로 일하게 된 계기를 알려주세요.
조금 재미 없을 수도 있어요. 그냥 평범하게 살다보니 자연스레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사람이라서요. 대학을 컴퓨터공학과에 진학했지만, 20대 초반에 갑자기 장사를 했었습니다. 당시에는 장사가 재미도 있었고, 나름 성공적이어서 막연히 전공과 무관하게 계속 사업이나 장사를 하는게 제 직업이 될 줄 알았죠.
그러다 군대를 다녀오고 장사하느라 미뤘던 학교를 졸업장이라도 받기 위해 조금 늦은 나이에 복학을 했는데요. 막상 한참 후배들과 같이 학교를 다니게되니, '이 나이 먹고 후배들 보기에 부끄러운 성적을 받으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나름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또 막상 전공 공부를 하다보니 개발이라는게 재미가 있었고, 그렇게 지금까지 개발자로 일하고 있네요. 지금껏 개발자로 일하면서 ‘재미없다’, ‘지루하다’, ‘나랑 안맞는다’라고 느낀 적은 한 번도 없는 것 같아요.
두핸즈 입사 계기도 들려주세요!
엄밀히 말하면 저는 두핸즈에 ‘입사’를 하지 않았어요. 2019년에서 2020년으로 해가 바뀌던 때, 두핸즈(당시 두손컴퍼니)가 물류 소프트웨어 개발 리소스 확보를 위해 2개 회사와 3사 인적 합병을 진행했고, 당시 저는 피합병 회사에 재직 중이었거든요. 그렇게 2020년 1월 1일부터 자연스레 두핸즈의 개발자가 되었습니다.
그럼 합병 후에도 벌써 5년이나 두핸즈에 계신 것 같은데요, 이직을 고민했던 적은 없나요?
이직을 고민한 적이 한 번도 없는 건 당연히 아니죠. 두핸즈에서 3년 정도 일 했을 즈음, 합병 전 회사까지 고려하면 제가 거의 6년 가까이 이직을 하지 않았던 상황이거든요. 그 때 스스로에게 ‘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잠깐 이직을 고민했던 적이 있어요.
그런데 딱 그 고민을 시작한 시기가 2022년 하반기였고, 아시다시피 그 때가 두핸즈가 많이 힘들었던 시기와 딱 겹치거든요. 어려운 회사를 두고 떠나기가 마음이 불편해서 “조금 더 해봐야겠다”고 생각해 두핸즈에 남았고, 그렇게 또 하루하루 일하다보니 벌써 2025년이네요!
대한님을 장기 근속으로 이끄는 두핸즈만의 매력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사실 저희 아내도 어떻게 한 회사에 그렇게 오래 있을 수 있냐며 신기해합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좋은 동료들이 있는게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아요.
두핸즈 개발팀은 재택 근무가 기본이고, 매주 목요일에 오피스로 출근하는데요. 출근하는 날이면 늘 저녁 식사를 팀원들과 함께 하는 편입니다. 출근만 했다하면 항상 집에 늦게 가다보니, 아내가 가끔 서운해할 때도 있긴 한데요. 마음 한 켠에는 아내한테 미안한 마음이 늘 있지만, 팀원들과 함께 웃고 떠들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 그 자체가 저에겐 소중하고, 또 ‘팀’으로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의미도 있다고 생각해요.
개발자의 업무라는 것 자체는 사실 어느 회사에서나 비슷하게 흘러가기 마련이라 생각합니다. 연봉으로 대표되는 처우도 어느 회사에 재직하느냐보다 제가 가진 역량에 달린 문제라고 생각하구요. 하지만 항상 즐겁게 웃고 떠들 수 있는 동료들과 팀이 된다는 건 정말 큰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좋은 동료 한 두명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몰라도, 여러 명의 좋은 사람들이 모인 팀에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제가 만들거나 선택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거든요.
좋은 동료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두핸즈 Tech 팀과의 만남이 저를 두핸즈에 지금까지 남아 있게 만든 이유라고 할 수 있겠네요.
두핸즈에 있으면서 가장 행복하다고 느낀 순간은 언제였나요?
최근 개발팀이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 전체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인데요. 조금 이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저는 오히려 지금이 재미있기도 합니다.
제가 두핸즈에 있는 동안 개발팀이 엄청 커졌다가 경영 악화로 다시 축소되기도 하고 여러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그 모든 과정을 겪은 후 최근에는 많은 부분이 정리가 되고 체계화 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오히려 지난 과정들이 있어서 더 체계가 단단하게 잡힌 느낌이에요. 지금은 다시 좋은 동료들의 채용이 많이 이뤄져서 개발팀에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함께 업무를 하고 있거든요.
최근에 업무를 하다가 잠깐 쉬는 시간에 있었던 일인데요. 팀원들이 다들 힘들다고 이야기 하면서도 ‘이렇게 다 같이 모여서 잠깐 쉬며 마시는 커피 한 잔과 짧은 수다가 힘이 된다'는 말에 팀원들 모두가 동의하더라구요.
오랜 시간 동안, 여러 상황을 겪으며 끈끈해진 동료들과 함께 일하다보니 이제는 ‘혹시 무언가 실패해도 우리는 바로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도 생겼어요. 예전에는 일이 많으면 그저 막막하기만 하던 때도 있었거든요. 지금은 우리가 팀으로 함께 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당장은 일이 많아보여도 어떻게든 해낼 수 있다는 확신과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는 팀에서 일하고 있는 지금이 가장 행복합니다.
개발팀도 현재 채용이 진행중인데요, ‘이런 사람과 함께하고 싶다!’하는 점이 있을까요?
같이 팀으로 어울릴 수 있는 분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사실 업무는 말도 안될 정도로 기초가 없는게 아니면, 연차와 경험을 통해 얼마든지 숙달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두핸즈’에서 ‘함께’ 일 할 수 있을지는 조금 다른 문제입니다. 크게는 '두핸즈'라는 회사와 결이 맞아야 하고, 더 나아가 '두핸즈 Tech 팀'과 어우러져 일할 수 있는지도 중요하니까요. 특히 일을 하다가 어려움을 겪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함께 해결 방법을 고민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어요.
지원자가 면접에서 어떤 점을 어필하는 것이 좋을지 팁을 준다면요?
정답은 없다고 생각해요. 지금 개발팀 구성만 봐도 팀원 한 명 한 명 개개인이 모두 다 독특하고 다르거든요.
다만, 이력서에 사실이 아닌 내용 혹은 부풀린 내용을 기재하거나, 면접에서 꾸며낸 답변을 하는 건 바로 티가 나는 것 같아요. 특히 여러 명의 협업으로 이뤄낸 결과물에서 본인의 기여도를 부풀리는 경우를 꽤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저 뿐만 아니라, 면접관으로 참여하시는 다른 분들도 그런 과장이나 허위는 바로 알아채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이력서나 면접에서 과장되거나 꾸며낸 내용을 어필하는 것은 지양하는게 좋아요.
스스로 해낸 것이 있다면, 아무리 작더라도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그 결과를 만들어냈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기여한 점이 명확하다면, 그게 아무리 작더라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겁니다. 혹시 내 기여도가 작아보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부풀린다면 오히려 감점 요인이 될거구요.
마지막으로 팀원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힘든 시기를 열심히 버티면서 함께 해온 분들에게는 여러분이 있기에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하고 싶어요. 항상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전하게 되네요.
최근에 두핸즈에 합류하신 분들은 그 동안 함께 해온 것들을 앞으로 같이 발전시켜나갈 분들이라는 생각에 또 감사한 마음입니다.
다들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상적인 리더를 보고 온 곳에서 이상향을 꿈꾸다
제품팀 최라온 님 인터뷰
안녕하세요 라온님!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QA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최라온입니다!
QA 엔지니어는 어떤 일을 하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QA 엔지니어는 사용자가 불편함 없이 제품(또는 서비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을 높이는 일을 합니다. 두핸즈가 제공하는 물류 솔루션 서비스인 품고 나우가 문제 없이 돌아가는지 체크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테스트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합니다. 최근에는 테스트 과정에 자동화 툴을 도입해서, 보다 효율적인 테스트가 이뤄지도록 설계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개발팀과 긴밀하게 소통해야 하고, 제품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고민해야 합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제품을 바라보면서, 최종 출시 단계의 가장 마지막에서 제품을 점검하는 수문장이죠.
라온님이 QA 엔지니어를 직업으로 선택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처음부터 커리어를 QA 엔지니어로 시작하진 않았고, 첫 회사에서는 풀스택 개발자로 3년 정도 일했어요. 작은 회사라 개발과 QA 업무를 병행해야 했는데, 당시에 눈썰미가 좋다는 칭찬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 칭찬을 받다보니 자연스럽게 QA 엔지니어의 직무가 적성에 잘 맞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는 쭉 QA 엔지니어 커리어를 쌓고 있습니다. 짧게나마 개발자로 일했던 경험이 QA 업무를 수행하는데에 많이 도움되는 것 같아요.
라온님은 두핸즈에 두 번 입사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입사 계기가 궁금합니다.
맞아요. 저는 두핸즈에 두 번 입사했습니다.
첫 입사는 2022년에 하반기였어요. 처음 두핸즈에 지원했을 때도 QA 엔지니어로 지원했지만, 사실 그 때는 QA 엔지니어 경력은 거의 없었어요. 그럼에도 제가 개발자로 일했던 기간을 믿고, 문성수 CTO님께서 저를 뽑아주셨죠. 그렇게 어렵게 입사했는데, 수습 기간이 끝날 즈음이 두핸즈가 많이 어려웠던 2022년 4분기였습니다. 회사는 비용을 줄여야 하는 상황이었고, 수습기간 중이던 저는 자연스레 수습 계약 해지 수순을 거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입사는 2023년 말인데요. 1년 만에 두핸즈가 빠르게 회복하면서, 다시 QA 엔지니어를 채용한다는 공고가 올라와 바로 지원했습니다.
혹시 라온님이 두 번이나 두핸즈에 입사하게 만든 이유가 있을까요?
우선 CTO인 성수님에 대한 믿음이 가장 컸습니다. 첫 입사했을 때, 짧은 수습 기간 동안이었지만, 제가 본 성수님은 정말 닮고 싶은 리더였고, 함께 일하고 싶은 리더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회 생활을 빨리 시작해서 회사에 다닌 기간은 꽤 되는데, 나이가 어리다보니 어느 회사를 가나 항상 막내였거든요. 지금도 두핸즈 Tech 팀 전체에서 가장 나이가 어린데요. 어디서나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함부로 대하거나, 선입견을 갖는 분이 한 명 정도는 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두핸즈에는 첫 입사를 했을 때도, 지금도 그런 사람이 한 명도 없어요. 모든 구성원들이 저를 한 명의 동료로 존중해주고, 인정해주기에 늘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스스로 다짐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런 부분도 두핸즈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혹시 두핸즈 Tech 팀만의 문화가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Tech 팀 두핸더들의 연결고리 중 하나는 ‘운동’인 것 같아요. 다들 각자 좋아하는 운동이 있는데, 런닝, 풋살, 클라이밍 등 매우 다양합니다. 관심 있는 운동이 있거나, 해보고 싶은 운동이 있다면, 시간이 맞는 분들끼리 모여 함께 운동을 하곤 해요.
저는 풋살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팀원들과 풋살을 함께 했던 적도 있고, 최근에는 클라이밍에 도전하고 있어요. 어렸을 때, 육상을 했어서 풋살처럼 뛰는 종목에는 자신이 있는데, 클라이밍은 팔 힘이 중요해서 육상 경력은 크게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하면서 정말 많이 다치기도 했는데, 지금은 익숙해져서 중급 코스도 갈 수 있게 되었답니다.
딱 한 가지, 너무 힘들어서 크로스핏만 제외하고 저는 모든 운동을 좋아합니다. 꼭 Tech 팀이 아니더라도 운동 좋아하는 두핸더라면 저에게 언제든지 함께 운동하자고 연락주세요! 같이 운동을 즐기는 두핸더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라온님이 생각하는 ‘팀’에 가장 중요한 요소 무엇인가요?
원팀 정신이라고 생각해요. 야구를 보면 아무리 앞 순번 타자들이 출루를 많이 해도, 뒤에서 타율이 떨어지면 득점을 할 수 없잖아요. 팀 내에 여러 사람들의 노력과 과정이 쌓여서 궁극적으로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원팀 정신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기술 조직은 재택 근무의 빈도가 높은데, 재택 근무의 장단점도 알려주세요!
저는 집이 회사에서 거리가 먼 편입니다. 출퇴근이 편도 기준 거의 2시간이 걸리는데요. 매일 회사로 출퇴근한다고 생각하면, 출퇴근에 쓰는 시간이 아깝기도 하고, 체력적으로도 힘들 것 같아요. 그렇게 쓸 시간과 에너지를 재택 근무하면서 업무에 더 집중력으로 쓸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해요.
다만 여러 업무 툴이 잘 세팅되어 있지만, 툴을 이용한 소통에 조금씩 딜레이가 있는 점은 단점인 것 같아요. 대면 소통이라면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을텐데, 소통용 툴을 쓰다보면 그게 조금 어려울 때가 있거든요. 게다가 최근 Tech 팀 인원이 늘어나면서, 개발자분들과 오피스 출근 일정이 엇갈리는 경우가 많아 대면 소통 빈도가 더 줄어들기도 했구요. 인원이 늘어난만큼 동시에 프로젝트도 많아지면서 빠른 소통이 필요한 경우에는 일부러 오피스에 출근하기도 합니다.
혹시 라온님만의 재택 근무 루틴이 있다면 공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재택 근무를 하는 날이면 항상 아침에 강아지 산책을 1시간 정도 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아침 운동이 되면서 상쾌하고 좋더라구요. 그리고 업무를 시작한 후에는 항상 제일 먼저 타임테이블에 미팅이나 업무 스케줄을 정리하고, 그 이후에 시간 배분을 통해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QA Lead 채용이 진행중인데 어떤 분을 찾고 계신가요?
지금 Tech 조직 내에서 QA 프로세스가 만들어지는 동시에 QA팀을 제품팀에서 분리하기 위한 작업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팀 빌딩과 프로세스 세팅을 동시에 리드해주실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또 QA 자동화 경험이 풍부한 분이 오셔서 자동화 세팅을 함께할 수 있는 분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면접을 진행하면서 항상 개발팀과 마찰 경험이 있었는지를 물어보는데요. 대부분의 지원자가 양보한다는 답변을 하더라구요. 저와 함께 일할 QA Lead는 양보보다는 조금 더 QA의 주장을 어필할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QA가 계속 양보 하다보면, 제품/서비스의 퀄리티가 떨어질 수 있으니까요. 좀 더 타이트하게 개발팀을 상대로 리드할 수 있는 분이면 좋겠어요. 물론 당연히 그 방법과 과정이 공격적이진 않아야죠!
앞으로 라온님의 커리어를 어떻게 그리고 계실까요?
물류 도메인에 있어서는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QA 엔지니어가 되고 싶습니다. 비즈니스 로직과 사용자의 니즈를 모두 만족시키면서 서비스 퀄리티도 높일 수 있는 QA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할거에요.
조금 더 먼 미래를 그리면,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기반이 잡힌 후에는 유기동물 보호소를 설립해서 직업과 병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수익이 나지 않는 봉사 개념이어도 좋으니, 마음 맞는 분들을 만나 보호소를 알리고, 제 직무를 살려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도 찾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리더와 팀원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To. 문성수 CTO 님
저는 리더가 확신없이 흔들리는 순간, 조직 전체가 무너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점에서 성수님은 항상 확신을 가지고 가야할 방향성과 길을 제시해주는 분이라 닮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지금 처럼 잘 부탁드릴게요!
To. Tech 팀원
여러 프로젝트가 연달아 진행되면서 다들 지치고 힘들 것 같아요. 지금도 당장 큰 프로젝트가 배포를 앞두고 있구요. 저도 조금 더 책임감을 가지고 여러분의 노력의 결실이 언제든지 배포될 수 있도록 만드는, 든든한 수문장이 되겠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모두 화이팅입니다!